YJ산악회

2013.11.16 (토) 소요산(동두천)스케치-1^*^

불곡산 2013. 11. 17. 15:24

 

09:34 동두천 소요산역에 도착을 합니다.

오늘 산행 들머리는 벨기에, 룩셈부르크 참전 기념비 방향.

어디인지 살펴 봤더니 소요산역 정면 길 건너 있었읍니다.

횡단 보도를 건너서 오면 이런 오붓한 짧은 산책 길과 함께

 

참전 기념비가 나오고, 여기서 우측 방향으로 조금만 가다 보면

소요산을 오를 수 있는 등로가 나옵니다. 팔각정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약간의 오르 내림을 반복 해야 한다는,....하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10:03 조금 전만 해도 자욱했던 안개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합니다.

능선 위에 위치한 팔각정입니다.

보이는 것과 안보이는 것의 차이를 실감한 장소(?)입니다.

약10분 전 앞이 하나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 함께 한 회원 2명이 불과 50여미터 전에 돌 밭에 앉아 빵을 먹고 왔는데...이런 좋은 장소가 있었다니...ㅠㅠ

정상을 향해 안개를 헤치고 걸어 갑니다.

조금 오르니 헬기장도 눈에 띕니다.

헌데 주변 상황을 봐서 헬기가 착륙하기에는 왠지 좀....

열심히 오르고 있는 회원님들....

 

하뱍운대까지 2.5KM. 서시히 맑아지는 날씨가 기분 좋게 만듭니다.

* 참전 기념비 코스(능선 길) 오르면 입장료도 절약할 수 있고, 전망도 나름 괜찮아서 일석 이조입니다.

가을 햇살이 나뭇 사이로 환하게 비춰집니다.

 

아~~. 소요산=칼바위=너덜 바위의 시작인 듯 합니다.

바위 사이로 자란 명품 소나무의 자태입니다.

아침 햇살을 먹은 명품 소나무의 또 다른 자태입니다.

 

 

뾰족한 바위가 너무 많은 지라 긴장을 멈출 수가 없읍니다.

뒤따라 오는 회원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산행 노하우가 있어서인지 조심 조심 잘 오고 있읍니다.

나무 사이로 살짝 비춰지는 햇살이 예뻐서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칼바위가 장난 아닌듯 니다.

오~우. 벌써 1.5KM를 왔읍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컨디션 짱입니다.

가끔은 이런 편안한 능선 길도 있답니다.

 

 

약간 신경을 써야 할 난코스 입니다.

 

11:27 드디어 1차 관문인 하백운대입니다. 참전 기념관에서 여기까지 약1시간3.0분이 결렸읍니다.

        중간에 간단히 아침 식사도 하고, 짧은 휴식도 취했거든요.

 

중백운데까지는 0.4KM. 간단히 인증샷을 남긴 후 다시 발길을 옮겨 봅니다.

오늘 함께 한 회원님들입니다. 4명은 공주봉 코스로 움직이고 있는 중입니다.

 

 

갑자기 산님들이 많아져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자재암에서 올라 온 분들입니다.

 

 

11:27 약13분만에 중백운대에 도착을 합니다.

일찌감치 올라 온 어느 산님들은 벌써 자리를 펴고 앉아 있읍니다.

 

상백운대를 향해 힘을 내고 있읍니다.

어라..한참을 온 듯 했는데 아직 0.25KM.ㅠㅠㅠ

이**회원님이 힘이 들었는지 잠시 숨 고르기를 합니다.

11:55 상백운대입니다. 중백운대에서 약15분 걸렸네요.

봉우리에 먼저 올라 간 홍**회원님이 간식 먹을 장소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

 

즐건 간식 시간입니다.

헐~. 쐬주에 맥주 그리고 막걸리까지....누가 보면 술독에 빠진 줄 알겠습니다.

술을 좋아 하는 사람도 없거니와 산행 코스가 칼바위라 안전을 위해 막걸리 반병과 캔맥주 하나만 나눠 마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