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산악회

2013.10.26 (토) 치악산(원주) 스케치-3^*^

불곡산 2013. 10. 28. 21:21

 

치악산의 조망을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이 고개만 오르면 비로봉 정상입니다.

09:49 드디어 비로봉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치악산에 올라 오니 꿈만 같습니다.

1,288m의 비로봉에 작은 족적을 남기는 순간입니다.

 

 

 

산행하기 좋은 날씨때문일까요? 아니면 명지산과 덕유산 또는 설악산과 지리산등을 경험 해서일까요?

엄청 힘들다던 사다리병창 길을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게 올라 온 것 같습니다. 

너무나 멋진 스케치입니다.

이건 뭔 포스?ㅋㅋ

비로봉 미륵불탑의 사연이 담긴 안내판입니다. 어느 한사람의 희생이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 해 주는 듯 합니다.

 

 

치악산의 유래에 대해 잠시 살펴 봅니다.

 

옛날에는 치악산을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赤岳山)”이라고 불렀는데, 전설(傳說)에 의하면, 옛날 경상도 의성(儀城) 땅의 한 나그네가

이곳 적악산 오솔길을 지나다 꿩을 잡아먹으려는 구렁이를 발견하구 꿩을 구해주었고 이 꿩도 구렁이가 나그네를 해치려는 것을 구해주었다고 합니다.

(나그네를 휘감은 구렁이가 상원사에서 종이 세 번 울리면 살려주겠다고 하였는데, 꿩 세 마리가 머리로 종을 세 번 치고 죽었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 “구렁이가 꿩을 잡아먹으려는 것을 살려주어 은혜를 값은 꿩”들의 종소리에 유래되어 꿩을 의미하는 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이름을 바꿔 부르게 되었답니다. 지금도 남대봉 상원사에 은혜를 갚은 보은의 종이 복원되어 있답니다.

 

 

10:15 정상에서 한참동안 카메라 놀이를 한 후 계곡 길을 향해 하산을 합니다.

        하산과 아울러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서랍니다. 

헐..계단이....? 다행이 계곡 길은 계단이 별루 없는데 완전 너덜지대라 발바닥이 좀 고생을 한답니다.

10:30 늦은 아침 식사를 해결합니다.

방금 내려 온 너덜 지대입니다.

 

 

 

 

 

 

 

 

너덜 지대가 엄청 힘이 들었는지 앞서 가는 어느 산님이 콘크리트 둑을 보며 한마디 던집니다.자연이 무조건 다 좋은 건 아니라고 말입니다.

 

 

 

 

 

 

 

 

 

 

12:29 앞에 보이는 갈래 길이 5시간 전에 첫 발을 디딘 사다리 병창 길입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지라 세렴폭포에 들러 봅니다.

폭포치고는 좀....

 

 

 

빨간 단풍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봅니다.

 

 

 

울창한 전나무 숲 길을 지나 갑니다.

 

13:27 오늘 산행을 무사히 마치는 시간입니다.

 

산행 후기

 

산행 장소 : 치악산 (원주, 1,288m)

산행한 날 : 2013.10.26 (토)

산행 시간 : 06:46 ~ 13:27 (약6시간40분, 휴식 및 간식 시간 포함)

오른 코스 :

주차장~구룡소~사다리병창길~비로봉(정상)~계곡 길~세렴폭포~전나무 숲 길 : 11.6km

 

 

구간별 거리

1) 주차장~구룡사 : 0.9km

2) 구룡사~세렴폭포 : 2.2km

3) 세렴폭포~사다리병창 길~정상(비로봉) : 2.7km

4) 정상(비로봉)~비로봉 삼거리 : 0.3km

5) 비로봉 삼거리~세렴폭포 : 2.5km

6) 세렴폭포~주차장 : 3km

 

 

구간별 소요 시간

1) 주차장~세렴폭포와 사다리 병창 갈래 길 : 약1시간 (06:40~07:41)

2) 세렴폭포와 사다리 병창 갈래 길~비로봉(정상) : 약2시간 (07:41~09:49)

3) 비로봉(정상)~계곡 길~세렴폭포와 사다리 병창 갈래 길 : 약2시간40분

(09:49~12:29)

* 사진 촬영 및 간식 시간 약40분 포함

4) 세렴폭포와 사다리 병창 갈래 길~세렴폭포~주차장 : 약1시간(12:29~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