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에 비춰진 나뭇잎이 한층 더 예뻐 보입니다.
08:07 비로봉까지 2.2KM라..벌써 500미터를 왔습니다.
힘든 걸 잘 알기에 아주 천천히 걸어 올라 갑니다.
나무 계단, 돌계단, 철 계단등등 계단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오르면서 보니까 헬기 구조 포인트가 2군데 있었읍니다.
이곳이 사다리 병창 길이랍니다.
사다리 병창 길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 중 병창이란 말은 영서 방언으로 "벼랑, 절벽"을 뜻한다고 합니다.
단풍 구경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우회 길이 있는 줄 모르고 우리는 이 좁은 곳을 바져 나갑니다.
헌데 어느 산님이 작은 통로 바닥에 볼 일을 보고 갔답니다. 그것도 큰 것을 말이죠...ㅠㅠㅠ. 참 해도 해도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뒤따라 오던 어느 산님은 결국 밟고 말았답니다.
얼마 전 명지산을 내려 올 때 계곡 물에 작은 걸 보는 사람도 있었는데...ㅠ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 부족한 듯 합니다.
이 맛에 가을 단풍 산행을 하는가 봅니다.
쑥쓰럽지만 인증샷을 남겨 봅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홍**회원님.
나에게 설악산과 지리산, 명지산등을 알게 해 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이제 거의 다 온 듯 합니다. 하지만 깔딱 고개라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확 트인 조망이 너무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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