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힐스테이트산악회

불곡산 번개 후기(2007.08.12)

불곡산 2007. 8. 18. 15:38

번개 산행 후기 및 결산

일시 : 2007.08.12

시간 : 오전 9:40 ~ 13:00

장소 : 불곡산 (별산대 - 여우 고개 - 정상 - 여우 고개 - 별산대)

뒷풀이 : 뼈다귀 감자탕

 

주말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 땜시 8월 정기 산행을 한 주 미루고

일부 회원(구형님 내외분과 성철 아우 포함 총4명)과 번개 산행을 하였다.

 

집중호우가 내린다고 해서 정기 산행을 연기 했건만

정작 토요일엔 안 내리고 모처럼 번개산행 하는 날에...ㅠㅠ

 

정문 앞에 차를 대기 시켜 놓고 성철 아우와 기다리니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바로 구 형님과 형수님.

형수님의 경우 이번 산행이 처음 아닌가 싶다.^*^

 

오전 10:00경 별산대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은 후 산행을 시작했는 데

오락가락 하는 비로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를 반복.

 

하지만 전날 산행과는 달리 땅에서 올라 오는 지열이 덜 한 데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산행하는 데는 제격이었슴.

 

쉬엄 쉬엄 오르다 보니 어느 새 상봉(468.7m).

(암벽 등반이 처음인지 구형님이 형수님에게 열심히 방법을 일러 주신다.)

 

상봉 정상에서 잠깐의 휴식을 한 후 밑에서 정상주(막걸리)를 한잔.

캬~.꿀맛이당. ^*^

게다가 구 형님이 준비해 온 음식(점심과 과일등)으로 배를 채우고 하산.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그냥 헤어짐이 아쉬워 감자탕에 소주 한잔 하자고

했는 데 구 형님께서는 바쁜 일정땜에 가신단다.

하는 수 없이 성철 아우와 하산 후 합류한 위 형님과 함께 뼈다귀 감자탕에서

하산주를 한잔하고 오늘 산행을 마쳤다.

 

하산 후 위 형님을 만났는 데 새벽 출근 길에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약간의 부상을 입으셨단다.

큰 부상이 아니라 천만다행이지만 하루빨리 쾌유 하시기를....^*^

 

결산

 

오늘 산행에 회비 만냥씩을 걷기로 했으나 구 형님께서 준비를 많이 해 온 지라

특별히 사용할 일이 없어 모금을 하지 않았고 굳이 내역을 밝힌다면

성철 아우가 막걸리 4잔을 쏘구 내가 음식값(감자탕)을 쐈는데

우리 아이들이 참석한 지라 당연히 내야 될 상황이었슴.

 

결론 : 회비를 걷지 않았기에 결산 할 게 없다는 말씀.^*^

 

- 녹양 힐스테이트 산악회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