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힐스테이트산악회

번개 산행(천보산 2007.06.16)

불곡산 2007. 6. 18. 21:03

 

 천보산 올라 가는 길(녹양동 하동 마을 입구) 

 불암사 앞에서 찍은 전경

 불암사 위에서 한 컷

 불암사의 조각상

 푸른 하늘과 나무들

 도봉산과 사패산

 불곡산

 정상에서 기념 사진 한 컷

 오늘의 야심작인 팔봉산 막걸리와 오이,당근,새우깡. 뒷끝이 깨끗해서 아주 좋습니다요.(강추)^*^  

 산행 후 잠실 야구장으로 이동하여 관전. (LG : KIA)

 이벤트 행사로 국가 대표 선수들이 직접 나와서 경기를 하네요.^*^ 

 역쉬 ! 국가대표 답죠.^*^

 KIA 공격

 LG의 이대형 차례를 알리는 화면

 LG의 공격

 

산행 후기

 

2007.06.16 08:30 아파트 동문에서 만나 녹양역을 거쳐 도보로 이동.

참석 인원 5명.

 

서로 이야기를 하며 한참을 걷는 데 녹양역 부근 인도에 눈길을 사로잡는 그 무언가가 ?

기회를 놓칠세라 모 회원의 배우자가 잽싸게 집어 들었는 데

그 속에 수표와 현금을 포함 23만원의 거금이 .... 

이게 왠 횡재. ^*^

하지만 기쁨도 잠시.

누군가가 아파트 관리비를 내러 가다가 분실한 모양이다.

해서 집 주소를 확인 후 돌려 주려고 하는 데 마침 중년의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우리들 앞으로 오신다.

관리비를 내러 가는 길인데 호주머니에서 빠졌다기에 돌려 드리고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천보산을 향해 앞으로...^*^

 

녹양동 하동 마을 입구 위로 올라 가면서 오늘 산행이 시작된다.

초입부터 약간의 경사로 인해 모 회원의 배우자가 가뿐 숨을 몰아 쉬며 오른다.

 

천보산은 그리 높지도, 그리 험하지도 않은 산이기에

연세 많은 할머니들도 산행을 자주 하는 곳이다.

또한 산세는 낮지만 약수터와 절이 유난히 많은 곳이기도 하구.

 

불암사와 소림사를 거쳐 정상에 도착 후 기념 사진 한 컷 찍은 후

바로 밑 그늘 진 곳에 자리를 펴고 시원한 막걸리 한잔.

역쉬! 산에서는 시원한 얼음 막걸리가 최고.

오이와 당근, 새우깡을 안주 삼아 정상주를 마신 후 하산하여

택시로(버스를 타고 올까 했는 데 비용이 더 들기에) 아파트까지 이동.

집에 도착 후 짜장면으로 간단히 떼우고 헤어짐.

왜 ? 야구장에 가기 위해.

 

막내 성철이 덕분에 처음으로 잠실 구장을 구경하는 날이다.

우리 아이들도 무척 좋아한다.

아빠가 길치인 관계로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곳이었는 데...ㅋㅋㅋ.

물론 막내는 졸음을 참지 못해 잠깐 수면을 취했지만....

 

야구에 별 관심이 없던 우리 가족은 어느새 LG팬이 되어 열심히 응원을 ...

결국은 LG가 4:2로 승리를 해서 기쁨 두배.^*^

매일 TV에서만 보다 실제로 보니 생동감도 있고 재미 만점이었다.

 

멋진 경기를 본 후 의정부에 와서 저녁 식사 겸 술 한잔 했는 데

그 시간이 밤 9:40 부터 12:30까지 이어졌다.

술을 많이 마셔서 피곤한 건 있었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산행도 하고

야구장 구경도 하고, 예븐 제수씨도 만나고...

 

암튼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더없이 좋은 하루였다.^*^

 

2007.06.16 천보산을 다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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