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힐스테이트산악회

번개 산행(오봉) - 2007.08.19

불곡산 2007. 8. 19. 20:27

 

 오봉 탐방 지원 센터(구. 오봉 매표소) 가는 길. 

 여성봉을 향하여 ...^*^

 어느 덧 그 유명한(?) 여성봉에서 한 컷.^*^

 운무에 가려진 북한산이 멀리 보이네요.^*^

 멋지게 어우러진 다섯 봉우리중 네 봉우리.^*^

 오봉을 뒤로 하고 한 컷.^*^

우리 모임의 든든한 막내 회원.

하지만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깍듯한 예의 범절은 그 이상임.^*^

경상도 사나이 답게 구수한 입담으로 회원들을 즐겁게 해 주시는 

우리 모임의 맏형이자 총무님이신 구 형님.^*^ 

 이게 누꼬 ! 그냥 넘어 가제.ㅋㅋㅋ.^*^

 오봉에서 송추 폭포로 가는 길.^*^

 송추 폭포로 내려 가는 길에 울창한 숲을 한 컷 찍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 송추 폭포.

시원하게 내리는 계곡물 소리와 맑은 물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잡아 당긴다.^*^

그래서 ↓ ....^*^

어릴적 초심으로 돌아간 행님.

에구구. 부끄럽데이.^*^ 

한 인물, 한 체격 하시네용.^*^

하산 후 멋진 우리 녹양힐스테이트로 마무리.^*^

멀리 힐스테이트 로고가 보이네요.^*^

다음엔 더 잘 찍어야 할 듯....^*^

 

번개 산행 후기

일시 : 2007.08.19

장소 : 오봉(660m)

코스 : 오봉 매표소 - 여성봉 - 오봉 - 송추 폭포 - 송추유원지 - 오봉 매표소

산행 시간 : 약4시간

참석 : 어른3명

이동 방법 : 07 :50에 아파트 정문 앞에서 만나 자가용으로 이동.

뒷풀이 : 뼈다귀 감자탕(녹양동)


약3주간 계속되는 비 때문에 재차 연기 해 오던 것을 번개 산행으로

다녀 온 오봉. 

날씨까 무더워 아침 일찍 서둘러 산행을 한 덕분에 매표소 입구가 한산하고

주차 시킬 곳도 여유가 있어 일석이조임.

(오봉매표소의 주차장은 움푹 패인 곳이 너무 많아 주차시 신경을 써야 함)

 

오봉 매표소를 지나 약30여분 오르니 이미 와 있던 다른 일행이 전망바위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기에 우리도 잠시 머물며 사방을 둘러 본 후 여성봉을 향해 출발.

 

지금까지 비교적 완만하였기에 앞으로도 기대를 했는 데 허걱.^*^

여성봉과 오봉을 오르는 길은 숨 고르기 바쁠 정도로 힘이 들어 

쉬었다 가기를 반복.ㅠㅠ.^*^

 

힘든 걸음 참고 올라 그 유명하다는(?) 여성봉에 도착후

운무에 쌓인 북한산 인수봉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길 10여분.

그리고는 다시 오봉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한다.

 

약10여분을 올랐을까?

오늘의 목표 지점 오봉이 눈에 보인다.

다섯 봉우리가 우뚝 서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등산로에서 오르는 오봉은 다섯 봉우리중 첫번째 봉우리이다.

나머지 봉우리는 전문 산악인(암벽타기)의 몫(?).

 

멋진 오봉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은 후 송추폭포 쪽으로 하산을 했는 데

그곳은 이정표도 정확치 않은 데다 초행길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몇번을 물어

가며 길을 �는다.

 

한참을 내려 오니 오늘의 하이라이트(?) 송추폭포가 우리를 기다린다.

오봉이 오늘의 목표 지점이라면

송추폭포는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시원한 물소리와 맑은 물이 어우러진 푸른 계곡 물을 보자 염치불구하고

알몸(?)을 담그는 분이 계셨으니 다름아닌 우리 총무님 ! ㅎㅎㅎ.^*^

 

물속에 들어 가시며 한 말씀.

"진작에 알았더라면 수영 팬티를 갖고 오는 건데 넘 아쉽구만 ....."

본인 역시 등산화를 벗고 물속에 발을 담그니 피로가 싹 가신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내려 와 송추유원지를 거쳐 다시 오봉매표소로 발걸음을 향한다.

 

하산 후 녹양동의 "뼈다귀 감자탕"에서 뒷풀이를 하고 헤어짐.

 

* 음식값은 31,000원 2명이 반띵.

  남은 한명은 제외(차량을 움직였기 땜시).

 

음식을 먹으며 한 회원의 말.

"내려 오면서 배 고파 죽는 줄 알았슴"

 

이유인즉 회장의 불찰로 준비물을 상세하게 적지 않은 터에 모두가 물만 갖고 산행.

물놀이를 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송추유원지를 내려 오면서 고기 굽는 냄새가

유난히 자극을 시켰기 때문.ㅋㅋㅋ.^*^ 

 

사실 지금까지의 산행중 가장 높은 산(660m)을 다녀 온 것도 의미가 있지만

9월 초 지리산 대장정(약7시간 코스)을 위해서도 필요한 산행이라 생각한다.

 

두 회원님 !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산행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 녹양 힐스테이트 산악회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