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산악회

2014.06.14(토)~15(일) 설악산 공룡능선(한계령~중청)스케치-1

불곡산 2014. 6. 16. 20:27

 

 

1. 함께 한 회원 : 회원 5명+게스트 1명

2. 산행 코스 및 거리 : 약22.4KM

   1일차 : 한계령~서북능선(식사)~중청대피소~대청봉~중청 대피소 (8.9KM)

   2일차 : 중청 대피소~희운각 대피소~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소공원 (13.5KM)

3. 산행 소요 시간

   1일차 : 10:42~17:00 (약6시간20분, 한계령 휴게소~중청 대피소)

   * 산장에서 1박을 하는 관계로 여유있는 휴식을 취함.

   2일차 : 04:45~13:45 (약9시간)

   * 중청 대피소(04:45)~희운각 대피소(05:54, 휴식)~공룡 능선 갈래 길(06:15)~공룡 능선1275봉(08:28)~

     마등령(10:50)~비선대(13:00)~소공원(13:50)

   * 국립공원 대피소의 예약 방법이 추첨제로 바뀐다고 합니다.

   * 중청에서 1박을 할 경우 식수는 중청까지 마실 물만 준비하셔도 가능합니다.

   * 중청 혹은 희운각 대피소에서 물을 보충하거나 구입할 수 있습니다.

1일차(2014.06.14)

05:10

먼 동이 트는 새벽, 약속 장소인 의정부 역 앞에서 일행과 산악회 버스를 기다립니다.

오늘 목적지는 설악산의 3대 능선(용아장성과 화채능선-두 곳 모두 출입 통제)중의 한 곳인공룡능선.

산을 좀 다니신 분이라면 한번쯤 올랐을 공룡 능선.

이 몸은 산행 10년차에 그것도 1박2일 일정으로 나서 봅니다.

05:20

먼 발치에서 등에는 배낭을, 앞에는 애완견만한 DSLR 카메라를, 양 손에는 5명이 먹을 식량

(전투식량,소주,라면,훈제, 양념 불고기등 봉지 4개 나눠 담음)을 들고 걸어 오는 회원님이 보입니다.

바로 산행 열정 맨이자 강철 체력을 지닌 홍**회원님.

전날 저녁 먹거리도 다 준비 하시고....대단하십니다.

05:35

의정부를 출발한 버스는 노원과 태릉,양제등을 거쳐 09:45 설악 휴게소에 잠시 멈춥니다.

우리는 이 곳에서 우동 한 그릇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지요.

10:30

굽이 굽이 고개를 넘고 또 넘어 산행 들머리인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 곧바로 산행 채비를 합니다.

산장에서의 1박과 공룡능선 산행은 처음인지라 약간 설레이기도 하고, 살짝 긴장도 됩니다.

10:42

급경사인 한계령 휴게소 계단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드디어 1박2일간의 일정이 시작되는 순간이지요.

 

 

10:45 철문을 통과합니다.

한계령 휴게소에서 중청 대피소까지는 7.7KM.

삼거리에 도착할 때까지 이런 가파른 돌 계단이 많읍니다.

11:01 서두르지 않고 잠시 쉬었다 가렵니다.

늘씬하게 쭉 뻗은 나무 사이로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한층 돋보입니다.

서서히 설악산의 속살이 보여지는 듯...

작년 9월에는 캄캄한 어둠 속을 뚫고 가느라 조망을 전혀 할 수가 없었는데...

 

 

 

 

 

 

 

 

 

 

 

 

 

12:27 서북 능선 삼거리.

가파른 계단 길을 오르느라 다소 힘은 들지만 쾌청한 하늘과 상쾌한 바람 덕분에 참을만 합니다. 

 

드디어 설악산의 비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참으로 장관입니다.

 

공룡 산행에 동참한 회원님들입니다.

 

 

 

 

 

 

 

 

 

 

 

 

 

다람쥐 녀석이 피하지도 않고 빵 조각을 먹고 있읍니다.

14:07 어느 새 반 이상을 왔읍니다.

 

 

 

 

 

 

 

 

 

 

 

 

 

 

 

 

 

 

 

15:52 끝청의 풍경입니다.보면 볼 수록 멋진 곳입니다.

 

 

 

 

 

 

 

 

이 곳이 아마 출입 금지 구역인 용아 장성일 듯 합니다.

 

 

 

 

 

 

 

중청으로 가는 작은 숲 길...

멀리 중청 대피소가 보입니다.

중청 너머로 보이는 봉우리가 설악산 대청봉입니다.

14:38 끝청 갈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