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6 산행을 시작 해 봅니다.^*^
10:43 아스팔트 길을 따라 약7분여를 지나니 용암사 표지석이 보입니다.
이곳 용암사 옆길에 의상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었지만 이정표가 덜 된 탓에 그대로 직진합니다.ㅠㅠ^*^
10:48 대서문을 지나면서
성문 밖으로 보이는 봉우리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아마도 원효봉이 아닐 듯..^*^
10:57 금요일임에도 학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11:09 아마도 이 길은 둘레길의 일부인듯 합니다.
계곡물이 너무 맑습니다.^*^
11:14 이곳 법용사 우측 길로 오르면 국녕사가 나옵니다.
11:31 약17분 오르니 국녕사를 알리는 돌기둥 두 개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국녕사를 가려면 가끔은 돌계단을, 가끔은 평탄한 흙길을, 가끔은 좁은 산길을 올라야 합니다.
11:37 산행을 시작한지 약1시간만에 국녕사에 도착, 동양최대의 합장좌불상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쑥쓰럽지만 잠시 부처님과 같은 포즈를 취해 봅니다.^*^
온화하면서 강인한 그래서 더욱 멋진 이**회원님.^*^
국녕사에 대하여...(네이버 지식 백과에서 일부 퍼옴)
1713년(조선 숙종 39) 청철(淸徹)과 철선(徹禪)이 창건했다.
그러나 이곳은 사찰이 들어서기 이전부터 유정(惟政)이 수도를 하던 터로 추정되며, 사찰이 들어선 의상봉(義湘峰)은 신라 때의 고승 의상이
참선을 하던 참선도량으로 이름난 곳이다.
이곳에 사찰이 들어선 것은 북한산성 축조와 관련이 있다.
당시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이던 성능(聖能)의 《북한지(北漢誌)》에 따르면, 1713년 북한산성을 축성할 때 팔도의 사찰에 영을 내려 의승(義僧)을 뽑았다.
그리고 이들 의승을 산성 안에 두고 성문과 수문·창고 등을 지키게 하기 위하여 21개 사찰을 창건 또는 보수하였다는 것이다.
당시의 사찰 중 현존하는 것으로는 국녕사를 비롯해 중흥사·태고사·진관사·노적사·승가사·상운사 등이 있다.
만불전(萬佛殿)의 모습^*^
11:45 국녕사에서 바라 본 노적봉.
11:54 가사당암문에 도착합니다.
가사당암문 반대편으로 나가 보니 기온 차가 완전 다릅니다. 우리가 오르는 곳은 차가운 겨울바람이 쌩쌩 부는 반면 반대쪽은 전혀...
그래서인지 반대편 성문 담장 밑에서 간식 드시는 분들이 간혹 눈에 띕니다.^*^
가사당암문에서 바라 본 서울 풍경^*^
한 눈에 보이는 조망이 아주 끝내 줍니다.
우리가 잠시 둘러 본 국녕사가 발 아래에 보입니다.
아무리 봐도 멋진 풍경입니다.^*^
12:12 의상봉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겨 봅니다.^*^
찬 바람땜에 쬐끔 춥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에는 흰눈이 쌓였는데 가까이 보이는 산에는...
맨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원효봉(?)
12:20 전망이 너무 좋아 카메라에 다시 한번 담고 내려 가 봅니다.
이제부터 고통(?)이 시작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ㅋㅋ
다음 난관을 생각 못한채 이**회원님이 한마디 던집니다.
"한잔 하시고 내려 가죠".?????
사실은 술이 아니라 따뜻한 커피 한잔이었는데 내뱉고 나니 조금 머쓱한 상황 연출..ㅋㅋ
기암괴석-1
기암괴석-2. 경사진 바위에 붙어 있는 작은 바위가 신기할 뿐입니다.^*^
가파른 경사길을 간신히(?) 내려 오면......
이렇게 또 나타나고...
계속 나타납니다.
이 순간 이곳을 추천 해 준 이영*님을 가리키며 한마디 던집니다. "와! 대단하시네. 이렇게 험한 곳을 다니시다니..."
너무 긴장한 탓인지 다리 힘이 다 빠질 정도랍니다....
멋진 배경을 카메라에 담는 순간 앞에 서 있는 분으로부터 요상한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크~~~~흥". 무슨 소린가 했더니 콧속의 이물질(?)을 배출하는 소리였습니다.ㅋㅋㅋ^*^
13:19 이제 어려운 코스는 다 내려 온 듯 합니다.
산성 탐방 지원센터를 향해 아무 생각없이 내려 갑니다.
13:40 산성탐빙지원센터를 향해 열심히 내려 오다 보니 아침에 설마하며 그냥 지나쳤던 용암사가 나옵니다.ㅠㅠ
의상봉으로 향하는 샛길이 있었는데 이정표가 덜 된 탓에...
한 겨울에 베란다에서 예쁘게 활짝 피고 있는 게발선인장을 살짝 올려 봅니다.
2011.12.02 하루 휴가를 내고 잠시 북한산 국녕사에 올랐다.
바람도 차갑고, 날씨도 흐리고, 생각치 않던 난코스땜에 조금은 긴장했던 산행이었지만
이**회원님 덕분에 동양 최대의 합장좌불상을 모시고 있는 국녕사와 의상봉을 스케치 할 수 있어
기분좋은 하루였다.
이**회원님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겨울 산행을 대비해서 아이젠은 항상 베낭 속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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