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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5
11.03.05
산행 후기
오 른 날 : 2011.03.05 토
오 른 곳 : 태화산 (경기 광주시 ․ 644M)
날 씨 : 흐림
기 온 : 최저 -1.8℃ 최고 6.8℃
코 스 : 주차장 - 태화산 삼림욕장 - 약수터 - 삼지송 - 철쭉 군락지 - 정상 -
헬기장 - 병풍바위 - 약수터 - 태화산 삼림욕장 - 주차장
시 간 : 약2시간 20분 (10:10 ~ 12:30)
뒷 풀 이 : 해장국
"경기 명산 27"중의 하나이며, "봄나들이 하기 좋은 산"으로 선정된 태화산(644M).
경기도 광주시 남쪽 끝에 자리한 도척면은 백제 온조왕이 한강유역에 도읍을 정하려고 이곳을 탐사할 때 자로 재고 또 쟀다고 해서 도척(都尺)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러한 도척면 북서쪽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산이 바로 태화산이다.
조선 영조 때의 고지도와 광주부읍지에는 대해산(大海山), 해동지도에는 대화산
(大華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경기 남부에서 아름답기로 이름난 태화산은 관바위, 수리바위, 병풍바위, 상사바위,
조춤바위 등 멋진 다섯 개의 바위들이 늘어선 바우산골과 조망 좋은 정상 그리고
그 바로 아래쪽의 백련암, 김병기 대감이 대화약수를 마시고 병이 나은 기념으로
썼다는 ‘大華水石’ 암각 등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
태화산은 봄이 다 가도록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진달래와 철쭉이 특징이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전망 좋은 바위가 곳곳에 자리하고, 울창하게 우거진 숲은
삼림욕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숲에On에서)
오전10시경.
의정부와 양주에서 회원님들을 태우고 각각 출발한 차량 4대가 태화산 들머리의
작은 주차장으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아픈 몸을 이끌고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나오신 하**회원님 내외와,
얼마 전 산이 좋아 동호회에 새로 가입한 이**회원님등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모인다.
아늑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난 후 서로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잠시 후(10:15경).
삼삼오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태화산 산림욕장을 지나 정상을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꽃샘 추위라 다소 쌀쌀하지만 산행 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는 날씨.
10:30분경.
약15분을 오르니 약수터가 보인다.
짧은 거리이지만 경사진 길을 오르다 보니 갈증도 나고 땀도 나고...^*^
일부 회원님들은 약숫물로 목을 축이고, 일부 회원님들은 입고 온 점퍼를
벗어서 가방에 넣는다.
* TIP
1. 약수터 부근에 있는 갈림길 표지판(병풍바위 ☜)대로 오르면 경사가 심함.
2. 은곡사 방향으로 가려면 주차장 부근에서 길을 잘 찾아 가야 함.
10:40분경.
길게 이어진 나무 계단을 힘겹게 오르니 능선 갈림길에 삼지송이 보인다.
이 곳에서 베낭을 풀어 놓은 후 간식을 먹어 가며 잠시 가뿐 숨을 고른다.
11:20분경.
짧은 휴식을 마친 후 정상을 향해 능선길을 따라 나서지만 아직은 겨울
산인지라 오르면 오를 수록 길이 미끄럽다.ㅠㅠ^*^
빙판 길을 조심 조심 내디디며 오르는가 싶더니 어느새 태화산 정상이다.
산행 소요 시간은 약1시간 10여분.^*^
생각보다 너무 짧아서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길을 잘못 들어 선
것이다.
예정대로라면 태화산 삼림욕장 - 은곡사 - 마당바위 - 삼지송 - 정상 - 헬기장 -
병풍바위 - 태화산 삼림욕장인데 판단 착오로...ㅋㅋ^*^
* TIP
3. 산은 산임을 명심해야 할 듯..... 겨울 산행시 아이젠은 필수.
12:30경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고 하산 길에 접어 드는데 내리막 길이
생각보다 가파르고 험하다.
빙판길과 급경사의 나무 계단, 약500여미터를 밧줄을 잡고 내려 와야만 하는
구간등 조금은 난코스다.
* 병풍바위 길은 등산보다는 하산 코스로 잡는게 그나마 낫다는 생각이 든다.
힘겹게(?) 밧줄을 잡고 약500여 미터를 내려 오니 낯익은 곳이 보인다.
오를 때 잠시 머물던 약수터다.^*^
에구구. 벌써 산행 종료네여^*^
전문 산악인의 포스가 느껴지는 이**회원님(얼마전 가입하신 회원)과
정작 본인의 다리가 불편하면서도 아내의 안전을 먼저 챙기시는 하**회원님,
다른 회원들보다 나이가 조금 많아도 산행을 잘 하시는 한**회원님,
산행때마다 맛난 김밥과 시원한 맥주, 따근한 커피등 간식거리를 챙겨 오시는
원**,이**,유**,차**회원님, 아직은 초보 산행이지만 열심히 따라 오르는 윤**,
배**회원님,언제나 든든하신 우리 회장님 덕분에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슴에
감사 드립니다.
다음 산행(번개)은 2011.03.19 (토) 1박2일 코스로 고로쇠 수액을
섭취하러 남양주시 소재 서리산으로 갑니다.
시간 비워 두세여^*^
양주 산악회
YangJu mountain hiking club
경기도 명산 27선 (경기도 도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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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
산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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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1. 수리산(489m) : 도심 속의 약수, 청정 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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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악산(629m) : 수도권을 지키는 하얀 호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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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한산성(598m) : 느린 걸음으로 둘러보는 천년의 요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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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봉산(394m) : 예향과 철쭉으로 아름다운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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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운산(547.4m) : 부드럽고 유순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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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축령산(879m) : 하늘 덮는 나무들의 알싸한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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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태화산(644m) : 봄 나들이 하기 좋은 산 |
2011.0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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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연인산(1068m) : 사랑이 피어 오르는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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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9. 광교산(582m) : 나무 향에 취해도 좋은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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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수락산(637.7m) : 이슬처럼 깨끗한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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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청계산(618.2m) : 수도권을 지키는 푸른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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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유명산(860.6m) : 청정 계곡의 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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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명지산(1,267m) : 순도 100%의 청정 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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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문수산(376.1m) : 염하강과 한강이 만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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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감악산(675m) : 기암의 신비를 간직한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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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백운산(904.4m) : 계곡 산행의 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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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17. 검단산(657m) : 팔당댐이 내려다보이는 억새의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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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운길산(610m) : 북한강 너른 물길이 한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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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용문산(1,157m) : 황금빛 은행나무로 가을 향기가 물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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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소요산(559m) : 경기도의 작은 금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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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운악산(935.5m) : 바위와 암릉의 천의무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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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명성산(922.6m) : 바위와 갈대가 어울어진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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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
23. 천마산(812m) : 심신을 수련하기 좋은 겨울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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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국망봉(1,168.1m) : 경기도의 지리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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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호명산(632m) : 하늘 호수를 간직한 수려한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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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석룡산(1,147.2m) : 경기도의 알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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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고대산(832m) : 경기도 최북단의 최고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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