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산악회

2010.03.06 토 관악산 스케치-3^*^

불곡산 2010. 3. 7. 23:28

 

 

 

  

 

 

 

 

 

 

 

 

 

산행 후기

오른 곳 : 관악산(629m)

오른 날 : 2010.03.06 토

오른 시간 : 10:10 ~ 15:10 (약5시간)

오른 코스 :

만남의 광장(시계탑) - 관악산 관문 - 호수공원 - 수중동산 - 약수터 - 돌탑 -

깔딱고개 - 연주대 - 관악산 정상 - 제2헬기장 -제1헬기장 - 국기봉 - 사당역

함께 오른 분 : 10명

06:00

핸드폰에서 기상을 알리는 모닝콜이 울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좀처럼 일어나 지질 않는다.ㅋㅋ^*^

간신히 몸을 추스린 후 조용 조용 산행 준비를 마친 후에 집을 나선다.

어두웠던 날이 조금씩 밝아 오고 있는 걸 보니 비는 안 내릴 날씨다.^*^

07:00

마을 버스를 타고 의정부역으로 향한다.

07:45

약20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인천행 급행 열차(07:26 덕정 출발)가 도착한다.

회룡역(1명 합류)을 지나 4호선 창동역(1명 합류)에서 사당행 전철로 옮겨 탄다.

09:40

2호선 서울대입구(3번 출구)에서 남은 일행들과 만나 간단히 인사를 마치고 버스에 오른다.

10:10

김밥과 족발등을 추가로 산 후 만남의 광장(시계탑)을 지나 산행을 시작한다.

12:30

중간중간 가방 무게를 줄인다는 명분(?)으로 최대한 휴식을 취하며 오르니 드디어 정상이 보인다. 제일 기분 좋은 순간이다. ^*^

워낙에 많은 등산객들이 올라 온 터라 관악산 정상임을 알리는 표지석 앞에서 급히 기념 사진 한 장을 카메라에 담고는 바로 사당역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12:50

하이라이트(고생)은 지금부터다.^*^

전날 검색을 해 본 바 관악산은 밧줄이나 난간 잡을 일이 많아 장갑이 꼭 필요하단다.

해서 일행들에게 알려 준 후 본인도 준비를 했다.

하지만 오르는 동안 별 쓰임새가 없어 이상하게 여긴 터..^*^

자리가 비좁아 마땅히 간식 먹을 곳도 없기에 사당역 쪽으로 내려 가다 넓고 좋은 자리가 있으면 그곳에서 먹기로 하고 발을 옮긴다.

헌데....^*^

정상에서부터 정체 현상이 나타난다.

알고 보니 내려 가는 코스가 밧줄을 타고 내려 가야 하는 좁은 곳으로 사당 혹은 과천쪽에서 올라 오는 사람들과 이곳에서 내려 가는 사람들간에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곳이었다.

장갑이 요긴하게 쓰이는 구간이다.ㅋㅋㅋ^*^

13:30

가파른 경사길을 조심 조심 내려 와 비교적 안전한 곳에서 자리를 펴고

김밥과 사발면, 그리고 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막걸리에 족발까지 맛나게 먹은 후

사당역을 향해 하산한다.

15:10

약 두시간여 동안 앞만 보며 내려 오니 넓은 시내가 눈에 들어 온다.

드디어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는 시간이다.^*^

16:20

사당역 부근의 음식점에서 칼국수+골뱅이무침+순대곱창 볶음+소주+맥주등으로

뒤풀이를 한 후 전철로 이동, 각자 집을 향하여 GO...^*^

* 너무나 빡세게 산행한 지라 대부분 전철에 타자 마자 정신이 혼미(?)해진다.ㅋㅋ^*^

 

서울대 입구역 09:30까지 관악산 629m (산행 약5시간).

 

양주, 의정부, 창동, 고양등에서 아침 일찍 가기에는 켤코 가까운 곳도 아니고,

산행 또한 쉽지 않은 곳이었기에 다른 때보다 고생이 두배였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힘들고 위험한 곳에서는 서로의 안전을 염려 해 주고, 기쁠 때는 함께 즐거워 하며 보냈기에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양주산악회

YangJu mountain hiking 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