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금학산(2009년-3)^*^

불곡산 2009. 2. 3. 23:05

 

 

 

 

 

 

 

 

 

 

 

 

 

 

 

 

 

 

 

 2009년 3주차 산행 후기

 

1. 산행지 : 금학산 (947M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소재 )

2. 산행일시 : 2009년 01월 31일 (토요일)

3. 날씨 : 흐린 후 맑음

4. 기온 : 포근함

5. 산행코스

   철원 여중․고교 - 매바위 - 금학산 - 능선길(금학산과 보개봉 중간)

  - 육군 제3007 유격훈련장 - 철원 여중․고교

6. 소요시간 : 약5시간 (중식 포함)

7. 산행인원 : 총3명

8. 비용 : 1/n

9. 교통 :

   갈 때 - 전철(가능역→동두천역 1,200원), 열차(동두천역→신탄리역 1,000원),

           시내버스(신탄리역→동송읍 이평리 1,200원)

   올 때 - 시외버스(동송읍 이평리→의정부 시외버스터미널 6,600원),

           택시(시외버스터미널→녹양동 2,700원)

10. 후기(특이 사항)

    ■ 출발 전

    꼼지락 꼼지락....ㅋㅋ^*^   

    새벽녘에 잠 자리에서 일어 났다 다시 눕기를 여러번 반복하다 간신히 등산 채비를

한다. 늘 그랬듯이 오늘도 새벽 잠을 설치며 가려니 쉽게 눈이 떠지질 않는다.ㅠㅠ.^*^

  - 06:30 겨울 산행에 필요한 물건(방한복,아이젠,컵라면 등)을 배낭에 넣고 약속

          장소(아파트 후문 경비실 앞)로 나가 일행을 기다린다.

          겨울 날씨답지 않게 너무 포근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 06:40 일행중 한명이 전철 시간(07:05)을 놓칠까 109동 경사진 곳에서

           뛰어 내려 온다.

  - 06:55 걸음을 재촉하여 녹양역 플랫홈에 올라 가니 남은 일행 한분이 미리 와

           기다리신다. 역쉬....^*^

  - 07:00 동두천행 전철이 서서히 움직인다.

  - 07:30 동두천에 도착 후 신탄리행 열차로 몸을 옮긴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다.

           틈새 시간(약20분)을 이용해서 김밥과 삶은 계란으로 간단히 요기를 한다.

  - 07:50 드뎌 신탄리를 향해 열차가 움직인다.

           열차 안에서 잠깐 잠을 자다 눈을 떠 보니 창 밖 저 멀리에서 먼 동이 트기

           시작한다. 넘 멋있다.^*^       

  - 08:40 신탄리역에 도착하여 사진 한장을 찍은 후 마을 버스를 기다린다.

           헌 데 제법 쌀쌀한 기온과 잔뜩 흐린 날씨가 긴장감을 더 해 준다.

  - 09:00 이평리행 버스를 타고 약20여분을 가니 목적지 입구에 다다른다.


■ 산행

  - 09:40 편의점에서 필요한 물건을 추가로 구입후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의 목적지는 철원의 대표적인 명산.

           학이 막 내려앉는 산형을 하고 있다 해서 붙여진 금학산이다.

           신탄리에서의 쌀쌀한 날씨에 비해 너무 포근해 입었던 점퍼를 모두 벗어 배낭에 넣은 후 간편한 복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가파른 경사길이 오늘 산행을 쬐끔 힘들게 했지만 정상 부근의 예쁜 눈꽃이 피로를 확 덜어 준다.

■ 정상

 - 11:50 정상에 올라 철원 시내와 평야를 실컷 구경하고, 산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컵라면을 안주 삼아 쐬주 한잔을 마시며 일행들과 담소를 나눈다.

 - 12:30 정상에서 만난 등산객의 조언으로 금학산과 보개산 중간 능선길을 택해 하산

했는 데 길을 잘못 찾은 건지 모르나 후회 막급이었다.

약2시간 정도의 하산 길중 경사진 산길은 약40분, 나머지는 비포장 평지라 무지 힘든 곳이었다.

 * 에피소드 1 : 하산 중 일행 한명이 모자를 저 위에 놓고 와 찾아 옴.

 * 에피소드 2 :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하산길이 불안감을 더한데다 양 갈래길이 나와

                119에 연락, 길을 바로 잡았다.

  - 14:30 군 부대를 거쳐 어렵게 동송터미널에 도착하니 10분후 의정부행 시외버스가 출발한다고 하여 허겁지겁 표를 끊고 버스에 올라 탄다.      

  - 16:50 의정부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후 택시로 집앞 호프집으로 이동, 간단히 생맥주 한 잔을 마시고 오늘 산행 마무리.

새벽 일찍 전철과 열차, 시내버스로 먼 곳 철원까지 다녀 와 조금은 피곤했지만 나름대로 추억에 남는 산행이었다.

함께 산행한 일행에게 감사의 글 보내며 다음번에도 좋은 산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11. 산행 정보

   - 경비를 절감하려면 전철과 열차,시내버스 이용. 단. 발품을 팔아야 될 듯..^*^

   - 시간을 절감하려면 의정부⇔철원 동송읍 이평리행 시외버스 이용.

   - 하산 시 금학산과 보개봉 중간 능선 길로 내려 올 경우 인내가 필요하니 가급적 삼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