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1,563M) 산행 후기
1. 일시 : 2008.11.07~11.08(1박2일)
2. 일정 :
가) 1일차(2008.11.07)
20:00 의정부 삼성레미안 출발 - 23:20 보광 휘닉스 파크 도착
23:30 일행(친구 및 후배)과 간단한 담소 후 01:30 취침
나) 2일차(2008.11.08)
07:00 기상
07:00 ~ 08:30 산행시 필요한 간식(김밥 싸기등) 준비 및 아침 식사
09:00 체크아웃 및 오대산을 향해 출발
10:20 상원사 주차장에서 오대산 정상을 향해 출발
3. 코스 (약3시간 30분)
상원사 주차장- 중대 사자암 - 적멸보궁 - 비로봉(정상) - 적멸보궁 - 상원사 - 상원사 주차장
4. 후기 모처럼 1박 산행을 하자는 친구의 제안에 나선 오대산 산행. 여기서 1박은 거리가 먼 관계로 콘도에서의 1박을 의미함.ㅋㅋ^*^ 사실 제주 한라산을 가려던 것이 여의치 않아 오대산으로 급변경한 것임. 밤8시경 콘도를 향해 의정부 신곡2동에서 출발, 밤11:10경 목적지 부근 도착. 초입 편의점(훼미리 마트)에서 필요한 음식을 산 후 영수증 발급을 요구하니 점원 왈. "어떡하죠. 이 곳은 밤11시를 전후 해서 간혹 영수증 발급이 안 되는 데요." 허걱. 결국은 물건 값이 적혀 있는 영수증도 현금 영수증도 모두 발급이 안된단다.^*^ 다음에 갈 땐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할 듯....^*^ 늦은 밤 콘도 안에서 허기진 배를 라면과 통닭으로 달랜 후 새벽에 잠자리에 들엇다. 다음날 아침(2008.11.08) 6시경. 알람 소리에 일어나 보니 김밥을 싸겠다고 호언 장담하던 친구는 아직까징 꿈나라.^*^ 할 수없이 다시 누웠다가 7시쯤에 일어 나 준비하기 시작. 간단히 아침 식사를 마친 후 9시경 콘도를 나선다. 10:30경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캄캄해진 하늘 아래 빗방울이 조금씩 내린다. 많은 비가 내리는 것도 아니기에 올라 가기로 결정. 명산인지라 찾아 오는 산행인들이 무척 많다. 단풍철도 지나고 비까지 내리는 데 말이다. 하물며 4살 먹은 꼬마까지 계단 길을 오른다. 뿌연 안개를 헤치며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 해 본다. 계단 길이 많은 것이 흠일뿐 그다지 함들거나 위험한 곳이 없는, 산행하기에 안성맞춤인 곳 같다. 하지만 정상을 약400미터 앞두고는 무척 힘들고 길게 느껴진 곳이기도 하다. 비와 땀에 온 몸이 젖은 상태로 정상에 오르니 기온차가 심해진다. 장갑을 끼고 있어도 손이 시렵다. 밑에서는 빗방울이 내리는 데 위에서는 얼음꽃이 피고 있으니 할 말이 없다. 게다가 세차게 부는 바람까지 일조를....^*^ 남는 건 사진과 먹는 거라는 생각에 정상에서 기념 사진 간단히 찍고 밑에 내려 와 중턱에서 점심을 먹는다. 14:30경 하산 후 상원사를 거쳐 월정사를 잠깐 둘러 보고는 의정부를 향해 GO.^*^ 21:00경 의정부에 도착 후 순대국으로 배를 채운 후 다음 산행을 기대하며 각자 집으로...^*^ 1박2일 동안 운전과 더불어 김밥을 싼 친구와 김밥 재료와 함께 산행에 필요한 간식을 준비한 후배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아울러 함께 한 시간 넘 즐거웠고 다음에도 기분 좋은 산행 할 수 있기를..^*^

콘도의 야경^*^

아침부터 흐린 날씨가 왠지 좀...^*^

오대산을 가려면 월정사 안의 상원사까지 가야만 가능함.^*^
단. 입장료 1인당 2,500원 주차비 5,000원을 내야 들여 보냄.ㅋㅋ^*^

어느 코스로 올라 갈까나?^*^

차를 주차 시킨 후 산행을 시작.^*^
빗방울이 조금씩 내리는 데도 등산객들이 많은 걸 보면 명산은 명산인 듯 합니다.^*^

상원사로 가는 계단 길.^*^

저 앞에 일행(친구와 후배)들이 먼저 오르고 있네여^*^

정상(비로봉)을 알리는 표지판^*^

초입부터 계단길이.....ㅠㅠ^*^

옆에서는 모노레일(?)을 이용해서 절까지 물건(배추등)을 열심히 나르고 있슴다.
에구. 한번 타고 싶당.ㅋㅋ^*^

중대 사자암의 풍경. 스님들과 보살님들이 열심히 김장을 하고 계시네여^*^

중대 사자암을 거쳐 비로봉 가는 계단 길.^*^ 간혹 외국인들도 눈에 띄네여^*^

에구. 힘들어라.^*^ 왠 계단이 이리도 많은 지..ㅠㅠ^*^

비로봉을 가려면 얼마나 더 가야할까나?^*^


이곳이 그 유명한 적멸보궁(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 ^*^
적멸보궁이란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전각을 말함.^*^

5대 적멸보궁^*^
1) 양산에 소재한 통도사 2) 오대산 월정사의 중대 3) 설악산의 봉정암 4) 영월 사자산의 법흥사
5) 정선의 정암사

5대 적멸보궁은 부처님의 진신을 모셨기 때문에 주전(主殿)에 부처님(佛)의 상징인
불상(佛像)을 모시지 않고 그 방향을 향하여 불단만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퍼옴)^*^

안개땜시 앞이 잘 안보입니당^*^

마( )의 0.4M.ㅋㅋ^*^

가도 가도 끝(정상)이 안 보이네여^*^

밑에서는 빗 방울이 내리는 데 위에는...^*^

나무가지가 온통 얼어 있슴다.^*^

드뎌 정상이 보임니다.^*^

비로봉 정상을 알리는 표지석^*^
오대산 (높이 1,563m)
태백산맥 중심부에서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지점의 첫머리에 우뚝 솟아 있다.
주봉우리인 비로봉 외에 호령봉(虎嶺峰:1,531m) · 상왕봉(上王峰:1,491m) ·두로봉(頭老峰:1,422m)·
동대산(東臺山:1,434m) 등 고봉이 많다.
크게 위의 다섯 봉우리 및 그 일대의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 오대산지구와 노인봉(老人峰:1,338m)
일대의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얼음꽃으로 곱게 단장한 나무가지^*^

높은 고지(1,563M)라 그런지 손도 시럽고 무척 춥네여.^*^

얼음꽃으로 갈아 입은 나무^*^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주변을 맴돌면서 과일 껍질을 먹고 있는 다람쥐^*^

상원사
개 요
오대산의 상원사는 월정사와 함께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세웠으며, 성덕왕 4년 (705년)에 중창하였으나, 1946년에 불타 1947년에 새로 지은 절이다. 이 절에는 신라 성덕왕 24년에 만든 높이 1.67m, 지름 91cm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동종(국보 제36호)이 보존되어 있는데 그 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세조가 직접 보았다고 하는 문수동자의 모습을 조각한 문수동자상, 상원사를 중 창하기 위해 세조가 쓴 친필어첩인 중창권선문이 있다. 상원사 입구에는 관대걸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 역시 오대산과 얽힌 세조의 전설 중의 하나이다.
세조가 상원사에서 기도하던 어느 날, 오대천의 맑은 물이 너무 좋아서 혼자 목욕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지나가던 한 동승에게 등을 밀어줄것을 부탁하였다. 목욕을 마친 세조는 동승에게 "어디 가든지 임금의 옥체를 씻었다고 말하지 말라" 고 하니 동승은 미소를 지으며 "어디 가든지 문수보살을 친견했다고 하지 마십시요." 하고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세조가 놀라 주위를 살피니 동승은 간 곳 없고 어느새 자 기 몸의 종기가 씻은 듯이 나은 것을 알았다. 이렇듯 문수보살의 가피로 불치병을 치료한 세조는 크게 감격하여 화공을 불러 그 때 만난 동자의 모습을 그리고 목각상을 조각하게 하니 이 목각상이 바로 상원사의 문수 동자상이며, 목욕을 할때 관대를 걸어두었던 그곳이 지금의 관대걸이다.
가피 [加被] [명사]<불교> 부처나 보살이 자비를 베풀어 중생에게 힘을 줌.
문수보살 (불교) [文殊菩薩] : 대승불교에서 최고의 지혜(智慧)를 인격화한 보살.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국보 제48호) - 고려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한 월정사 안에 있는 탑으로, 그 앞에는 공양하는 모습의 보살상이 마주보며 앉아 있다.
탑은 8각 모양의 2단 기단 위에 9층 탑신을 올린 뒤,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 모습이다. (퍼옴)
월정사의 계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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