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해 첫날 일출 산행을 마치고...^*^
2008년을 마무리 하고 2009년(기축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제야의 종 소리를 보고
새벽1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 일찍 일출을 보기 위해서리...
늦었다 싶어 벌떡 일어나 보니 새벽2:30.ㅠㅠ^*^
화장실을 갔다 와서 다시 잠자리에 든다.
잠시 후 눈이 또 띄어진다. 시계를 보니 04:50.
물을 끓여서 가려면 이제 일어 나야 할 시간.
하지만 영하 10도의 강추위 소식땜에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ㅋㅋ^*^
억지로 몸을 일으켜 산행 준비를 마치고 현관문을 나선다.
약속 장소에 가 보니 선배 두분만이 오셨다.
대학 동문(선배 두분과 동기, 후배등) 4명과 친구 두명등 모두6명이 오르기로 했지만
두 친구는 다른 곳에서 출발하는 바람에 만나지 못하고, 대학 동기와 후배는 강추위 소식에
겁(?)이 났는 지 연락이 없다.
하는 수 없이 두 선배님들과 야경과 일출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한다.
날씨가 엄청 추울까 봐 잔뜩 긴장을 했는디 생각보다 덜 추웠다.
바람도 안 불고, 날씨까지 맑아 일출을 보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정상에서 약1시간을 떨다 보니 저 멀리 구름 속에서 붉은 태양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드뎌 2009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찬 새해가^*^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찾은 사패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어 본다.
다른 여느 해 보다 더 힘들었던 2008년이 가고,
2009년에는 모두가 웃을 일만, 모두가 즐거울 일만, 모두가 미래가 보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아울러 우리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내가 아는 모든 분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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