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힐스테이트산악회

9월 정기 산행 - 북악산

불곡산 2007. 9. 9. 21:27

 출발 전 우리 산악회 현수막을 버스에 달고....^*^

 창의문 쉼터 입구^*^

* 사대산 : 북악산, 낙산, 인왕산, 남산

* 사대문 : (북)숙정문, (동)흥인지문(동대문), (남)숭례문(남대문), (서)돈의문

* 사소문 : 북소문인 창의문(자하문), 동소문인 혜화문(홍화문), 남소문인 광희문(수구문)

               서소문인 소의문(소덕문)

 산행(?)을 하기전 창의문 입구에서 한 컷.^*^ (기홍이네 가족)

창의문 :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이 있다고 함.

 혁수와 진수네 가족^*^ (창의문 입구에서)

 남희네 기족. 에구구. 남희가 삐친 듯 ? ^*^ (창의문 입구에서)

 소연이와 준석이네 가족^*^ (창의문 입구에서).

창의문 탐방 안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는 모습^*^ 

각자 신청서를 써야 입장 가능함(신분증 필수).^*^ 

허걱. 설마 했는 데 마의 계단길이 끝이 없네요.ㅋㅋ.(약800여개나 된다네요)^*^.

 인왕산과 성곽^*^

 저 멀리 북한산이 한 눈에 들어 오네요.^*^ 날씨 좋고 공기 좋고 산 좋고, 탁 트인 시야 좋고...^*^

 북악산(일명 백악산) 정상에서 ...^*^

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342m.

기반암은 화강암으로, 인왕산(仁王山)·낙산(駱山)·남산(南山) 등과 더불어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이들 산지 능선을 연결한 옛 서울의 성곽은 이 산을 기점으로 1396년 축조되었다.

산 능선에는 옛 성벽이 원형대로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의 안부에는 서울 4소문의 하나인 창의문(彰義門:일명 紫霞門)이 남아 있다.

북악산은 노송이 울창한 경승지를 이루고 그 남쪽 기슭에 청와대가 있다.

창의문에서부터 정릉(貞陵) 입구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가 북악산 주봉 북쪽

사면을 끼고 돌면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달리고, 남동쪽 산기슭에는

삼청(三淸)공원이 있다.

 백악산 정상에서..^*^

 

 

 

 백악산 정상의 바위에서 ...^*^ (청명한 가을 하늘이 유난히 푸르네요)

 1968.1.21 사태때 15발의 총알이 박혔다는 200년 이상된 소나무^*^

 청운대에서 ^*^

 시대별로 성벽 축조 방식이 달랐다네요.^*^

촛대 바위.

바위 위의 지석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때 민족정기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쇠말뚝을 박았던 곳임.^*^

 하산 중 만난 도마뱀^*^

 하산 전 숙정문 입구에서 ...^*^

숙정문 : "엄숙하게 다스린다"의 뜻이 담겨져 있슴.

숭례문 : "예를 숭상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슴.

 숙정문을 지나 홍련사로 내려 가던중  한 컷.^*^ 개구장이들 답게 장난을 잘 치네요.^*^

 청명한 가을 하늘과 나무^*^

 홍련사 가는 길^*^

 홍련사 입구에서^*^

 

산행 후기

 

일정 : 2007.09.09 09:00 ~ 14:30

장소 : 북악산 창의문 코스

         창의문 쉼터 - 돌고래 쉼터 - 백악마루(정상) - 청운대 - 숙정문 - 말바위 쉼터 - 홍련사

인원 : 4세대 총12명 (어른6명, 자녀6명)

이동 : 25인승 버스

회비 : 총10만원(버스 대여료)

- 원춘호(3인) : 30,000원

- 최홍락(4인) : 30,000원

- 위성곤(2인) : 15,000원

- 신현주(3인) : 25,000원

 

아침7시쯤 버스 기사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산악회장님, 오늘 산에 가시는 것 맞나요?"

느닷없는 질문에 잠시 어리둥절.ㅋㅋ.^*^

알고보니 지금 시간 서울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단다.

의정부는 맑기만 한데.

비 소식이 약간 거슬렸지만 일단 약속 장소(우리 아파트)로 오시라고 했다.

오전8:50경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니 기사분께서 우리 현수막을

달라고 하더니 버스 옆면에 달아 주신다.

지난번 마니산 산행때 못 달아 준 것이 마음에 걸리셨나 보다.^*^

현수막을 거는 사이 회원 가족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다.

오전9:10경 북악산을 향해 출발하여 10시쯤 창의문 쉼터 입구에 도착하니

비가 언제 내렸나 싶을 정도로 맑고 쾌청한 날씨가 우리를 기다린다.

휴~우. ^*^

 

창의문 입구에서 가족 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했는 데

초입부터 나타난 계단길이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

 

회원 왈. " 계단길이 많은 걸 보니 마니산과 비슷하겠는데요."

본인 왈. "설마, 마니산 만큼이나 할까요?"

 

가도 가도 계단이 끝이 없기에 보초를 서고 있는 군인에게 물어 봤다.

허걱.^*^

800개가 넘는다고 한다. 마니산이 918개이니까 거의 비슷한 수준 ?^*^

 

높이가 낮아서인지 약1시간 정도 오르니 벌써 백악마루 정상.^*^

 

북악산 또는 백악산이라고도 불리는 정상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는 잠시 휴식을....^*^

어른들은 탁 트인 서울의 거리를 마음속에 담느라 여념이 없고

아이들은 함께 온 형들과 친구끼리 장난치느라 정신이 없다.^*^

 

청운대와 촛대바위, 숙정문에서 도우미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는

말바위 쉼터 조금 못 미친 곳으로 이동하여 간식을 먹고 홍련사 입구쪽으로 하산.

 

(북악산은 총3개의 코스가 있는 데 그 중 창의문 코스가 계단이 유난히 많은 듯.^*^)

 

우리 역사가 숨 쉬고 있는 북악산은 산행을 한다기 보다는

서울 성곽을 탐방한다는 표현이 어울릴 듯 싶을 정도로 코스가 무난함은 물론,

탁 트인 시야에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아이들에게 산행과 더불어 역사 공부를 시켜 줄 생각에 다녀 온 북악산.^*^

산행 후 즐거워 하는 아이들을 보니 나 역시 흐믓하다.^*^

 

함께 하신 회원님들과 가족들 모두 수고 하셨고요,

화창한 날씨 속에 안전하게 운전을 해 주신 기사님에게도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 녹양 힐스테이트 산악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