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신륵사 산행 들머리.
산행 전 다른 일행들이 탐방 안내도를 확인합니다.
우리가 가야 할 코스는 덕산 공원 지킴터를 시작으로 신륵사->신륵사 삼거리->보덕암 삼거리->영봉->
보덕암 삼거리->신륵사 삼거리->송계 삼거리->마애불->덕주사->덕주골 식당.
주어진 미션은 15:30까지 식당에 도착하기.
국내 산중 가장 험하고 힘든 산이라고 하기에 페이스 조절을 하며 오릅니다.
신륵사로 가려면 첫번째 이정표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잠시 신륵사 안으로 들어 가서......
보물 제1296호 제천 신륵사 삼층 석탑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절터가 꽤 오래된 듯 합니다.
어느 산님이 이정표를 확인하고 계시네요.
신륵사 삼거리까지 2.3km, 영봉까지는 3.1km가 남았읍니다.
산양이 살고 있다지만 보지는 못했다는.....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오르고 있읍니다.
하지만 우리 일행은 아니라는....
한 여름에는 울창한 숲 길을 걷는 기분일 듯 합니다.
우측 출입문으로 들어 가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가파른 나무 계단이 시작되자 다시 한번 산행 준비를 합니다.
이번에는 돌 계단이.....
설마 저 능선 자락이 신륵사 삼거리?
하산을 한 후에야 안 사실이지만 신륵사 코스는 조망은 별로지만 영봉까지 가장 짧으면서도 흙길이
제법 많아 부담이 적고, 위험한 코스도 적었읍니다.
아! 신륵사 갈래 길이군요.
이곳에서 영붕까지는 1.8km 남았읍니다.
그럭저럭 절반을 올라 왔네요.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오릅니다.
왜냐하면 서둘러서 좋을게 없으니까요?.
땅을 헤집고 나온 굵은 뿌리가 인상적입니다.
11:53 신륵사 삼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이정표 우측 계단으로 가야 영종이 나옵니다.
이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가파른 계단의 연속이라서요.
이 철계단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바위 사이로 길게 뻗은 소나무들이 멋져 보입니다.
잠시 확 트인 조망을 들러 봅니다.
날씨만 좋았으면 끝내 줄텐데.....ㅠㅠ
에구...정상에 다다르니 더 심각해지네요.
헉헉...에구 다리야...
계단을 오르는 것도 힘들지만 계단을 안전하게 설치하신 분들도 꽤나 힘이 드셨을 것 같읍니다.
우리가 올라 온 계단을 담아봅니다.
조금 아찔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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