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산악회

2014.09.18~20 제주 투어 2일차(마라도~송악산)스케치^*^

불곡산 2014. 9. 21. 21:46

 

한라산 등반에 재도전 하지만 비때문에 내일로 바꿉니다.

 

 

 

 

 

 

 

 

 

 

 

 

 

 

 

 

 

 

 

 

 

 

 

 

 

 

 

 

 

 

 

 

 

 

 

 

 

 

2만원짜리 모듬회입니다.

9천원짜리 짬뽕입니다.

 

 

 

 

 

송악산 주변입니다.

 

 

 

 

 

 

 

 

 

 

 

 

 

 

가파도 입니다.

 

 

 

 

 

 

 

 

 

 

 

 

 

 

 

 

 

 

 

 

 

 

 

 

 

 

우리 숙소가 있는 협재 해변입니다.

가까이 있지만 한번도 가 보지 못했네요.

 

 

 

2일차

06:00 식사를 한 후 한라산을 오르기 위해 다시 한번 성판악 휴게소(08:30)로 달려 가 보지만

어제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아 내일로 미루고 마라도 탐방으로 일정을 바꾼다.

10:00 모슬포 항에 도착, 11:00행 티켓을 끊고 짧은 여유를 보낸다.

11:00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 해 있는 마라도를 가기 위해 승선을 한다.

헌데 이 곳 역시 하늘이 도와 주지 않는다.

조금씩 내리던 비가 섬에 도착할 무렵에는 비바람까지 동원해서 내리니 말이다.

11:30 섬에 도착하여 사방이 확 트인 바다를 만끽하려 하지만 강한 비바람 때문에 쉽지가 않다.

우산은 바람에 뒤집히기 일쑤고, 몸은 비와 땀으로 범벅이가 되고, 카메라는 빗방울 때문에 시야가 흐려지고....

ㅠㅠ~~~.

12:40 독도보다 1.6배 크다는 마라도.

맑은 날씨에 천천히 돌아 보면 삶의 여유로움을 한껏 누릴 수 있을 것 같은 섬이거늘..

강한 비바람 때문에 종종 걸음으로 둘러 봐야 하는 현실이 아쉽기만 하다.

섬 한바퀴를 돌아 본 후 선착장으로 오니 어느 짜장면 집 아주머니가 “ 맛 없으면 공짜”라며 큰 소리로

호객 행위를 하신다.

순간 귀가 쫑긋하여 그 식당으로 가 짜장과 짬뽕 그리고 모듬회를 시킨다.

헌데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고, 모듬회의 경우 양이 너무 적어서 아주머니에게 물어 보니 아주머니 왈.

요즘 2만원 주고 먹을 게 뭐 있수? 다 그렇지......

순간 멘붕이 되어 버렸다는...

14:00 마라도에서 13:30 배를 타고 나와 송악산으로 이동을 하지만 비가 좀처럼 그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

14:30 일명 ‘절울이‘라고 불리우는 송악산에 도착, 비를 맞아가며 야트막한 산자락에 오른다.

비가 와서일까?

몇 마리의 말들이 들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을 뿐 인적이 거의 없고 평온하다.

15:40 약1시간여를 돌아 본 후 서귀포 향토 재래 시장(회와 치킨등을 구입)을 거쳐 숙소로 이동을 한다.

18:30 숙소에서 회를 먹으며 내일 일정에 대해 논의를 한다.

비가 와도 산행을 한 후 저녁 비행기를 타자고 결론을 내고 마무리를 한다.

여행 마지막 날이기도 하지만 산행(사라오름과 한라산)이 주 목적인지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