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퍼옴)
높이 638m.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험하지 않고, 남쪽에 있는 불암산(佛岩山)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동쪽에 금류계곡(金流溪谷)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雙岩寺)·석림사(石林寺),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內院庵)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1996년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산행 후기
일시 : 2008.06.01 08:30
모이는 곳 : 아파트 정문 앞
이동 : 녹양힐스테이트 정문 앞(8번 버스) - 중앙로 - 청학리(1번 버스)
산행 시간 : 약5시간
산행 코스 : 청학리 - 치마바위 - 코끼리바위 - 철모바위 - 수락산 정상 - 기차바위 - 만가대
지난 5월18일 연인산을 갈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한 후 오랜만에(?) 가는 정기산행.
하늘도 우리의 마음을 알았는지 몇일째 하늘을 뿌옇게 만들던 황사를 말끔히 걷어 내고
대신 맑고 깨끗한 하루를 선물해 주신다.^*^
구수한 입담으로 산행을 즐겁게 해 주시는 구 회장님.
언제나 맛난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 해 오시는 장 총무님.
이번 산행의 가이드를 맡아 주신 곽회원님.
심한 감기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따라 가주신 송 회원님.
그리고 나. 이렇게 5명이 모여 산행을 시작한다.
이번 코스는 곽 회원님의 안내로 한번도 가지 않은 능선길을 택했다.
(사실 개인적으로 수락산을 수도 없이 갔지만 능선길은 처음이었슴.)
능선길에 올라 걷다 보니 치마 바위와 비좁은 바위(아마도 코끼리 바위일듯?)를 지나
철모 바위에 다다랐다.
철모 바위 아래 그늘진 곳에 자리를 편 후 각자 준비 해 온 음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잠시 웃음꽃을 피운다.
역쉬 산에서 먹는 음식 맛은 짱이여.ㅋㅋ^*^
수락산 정상에 도착한 우리는 사진 한장을 카메라에 담고 만가대 방향으로 코스를 정했다.
하지만 그곳으로 가려면 거쳐야 할 곳이 있단다.
보기에도 아찔한 기차바위가 그곳이다.
회장님이 먼저 시범을 보이며 내려 가신다.
뒤이어 내가, 그 다음에 송 회원님.
여성 회원 두분은 겁이 난다며 우회길로 가더니 다시 나타나신다.
그럼 그렇지 !
산행 경력이 얼마인데 ....^*^
스릴을 맛보며 험하디 험한(?) 기차바위를 섭렵한 후 계속된 바윗길과 봉우리를 지나
큰길(만가대 입구)에 도착함으로써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수락산 능선 코스는 숲 속 길을 걷는 듯 아기자기한 맛이 있으며 중간중간에 위치한
치마바위,코끼리바위,철모바위등이 묘미를 더 해 주는 곳이다.^*^
* 만가대 코스는 등산 보다는 하산 코스로 정하고 싶은 곳임.^*^
(의정부에서 퇴계원 방향 동문 아파트 맞은 편임.)
끝으로 좋은 코스를 안내해주신 곽회원님과, 안산,즐산,건산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모든회원님들과 하산시 차량을 제공 해 주신 위 회원님께 감사의 글 올립니다.^*^
산악대장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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