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6 (일) ~ 28 (화) 제주 여행 2일차 (어승생악,주상절리) 트레킹 스케치^*^
2일차 아침
협재 해변의 어느 편의점 내에 있는 길 고양이 집.
아무 생각없이 맥주를 마시다 길 고양이 보금자리 옆에서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 밖을 나왔다는....
3일차
1일차 (2017.03.26.)
1. 녹양동 신천 병원 앞 (05:07) -> 김포 공항 (06:10) (3700번) 4,700원
2. 김포 공항 (07:00) -> 제주 공항 (08:20)
* 공항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시 공항 사용료와 유류 할증료는 별개로 계산
* 인터파크 혹은 옥션등에서 예약시에는 두가지를 포함해서 계산
* 당일 취소시 수수료 면제
3. 제주 공항 -> 제주 시외 버스 터미널
(일부 구간 도보로 이동후 100번 버스 승차)
4. 제주 시외 버스 터미널 (09:10) 710번 버스 -> 성산포 종합 여객 터미널 도착(10:45)
5. 성산포항 -> 우도 티켓팅 (1인당 왕복 5,500원)후 11:00 승선 및 11:15
도착
* 티켓팅 전 승선표 왕복 2매 작성
6. 버스 투어 탑승 (5,000원) : 대표적인 곳 네군데 정차
- 원하는 곳에 내려서 구경후 다시 승차
(검멀레 해수욕장, 비양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서빈 백사)
* 검멀레 해수욕장 :
보트를 타고 주간 명월과 동안 경굴, 후해 석벽등을 구경 가능, 강추
* 우도 짜장면과 땅콩 막걸리, 땅콩 아이스크림
* 비양도 - 한림읍의 비양도와 우도의 비양도에 대해 알게 됨
(옛 선인들은 제주도를 음(陰)과 양(陽) 균형에 맞게 양쪽 날개가 있는 섬으로 생각하였다.
동쪽 날개는 우도면 “비양도”를
서쪽 날개는 제주도 한림읍 “비양도”로 나누어 불렀다.
동비양은 해가 떠오르는 곳으로 서비양은 해가 지는 곳으로 동서 균형을 이룬다고 생각하였다.
떠오르는 태양의 정기를 받은 섬, 우리 함께 걸어 보면 어떨까요? (이상 펀글중에서...) )
* 하고수동 해변의 아름다움
* 서빈백사의 아쉬움 - 옛 명성 사라짐
7. 성산포항 -> 함덕 대명 리조트 이동(701번 번스)
* 성산포항에서 지갑을 주워 해양파출소에 신고
* 버스 기사들의 무성의한 안내에 실망
8. 함덕 대명 리조트 도착, 숙소를 배정 받는 과정에서 준비 소홀로 멘붕
9. 콘도 배정을 포기하고 인근 호텔로 숙소를 옮겼으나
오히려 탁월한 선택이라 할만큼 대만족 -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그야말로 조망이 끝내주는 숙소
10. 근처 횟집에서 푸짐한 생선회로 즐겁고 오붓한 시간을 보냄
2일차 (2017.03.27.)
1. 07:00 기상, 근처에서 해장국을 먹은 후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
* 협재 해변 부근에는 저렴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별로 없었음
* 올레 8코스 대신 한라산 어승생악을 오르기로 일정을 급변경
2 09:10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 하였으나 어승생악으로 가는
740번 버스는 10:00 출발한다 하여 약50분을 대기.
* 환승을 할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
*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 -> 어리목 휴게소 -> 중문 (3,300원)
-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 -> 어리목 휴게소 정류장(1,800원)
- 어리목 휴게소 -> 중문 (2,300원)
- 이해할 수 없는 요금제 - 환승도 안되고 구간별 요금제를 적용하여 요금을 더 받는 구조
* 어리목 휴게소 버스 정류장(10:35) -> 어승생악 정상(11:25) -> 어리목 휴게소 버스 정류장(12:12) : 약1시간40분
* 바람도 세게 불고 날씨 변화가 심했지만 예쁜 눈꽃 산행을 하고, 정상에서는 덤으로 상고대를 감상함
3. 어리목 휴게소 (12:54) -> 중문으로 이동 (740번 버스)
4. 중문 -> 주상절리까지 택시로 이동 (2,800원) :
두명이 움직이는 거라 버스보다 더 저렴하고 편해서..
5. 주상절리에서 약40분 감상(입장료 1인당 2,000원)후 협재로 이동
(버스가 생각보다 비싸고 불편하여 택시로 이동하기로 결정, 23,000원)
6. 15:10경 협재에 도착, 숙소에 짐을 풀고 잠시 휴식
7. 18:00 후배가 운영하는 흑돼지 전문점인 협재 돈대감에서 예상치 않은 모임 회장님 내외 및 다른 후배와 조우,
즐거운 시간을 보냄
* 새벽까지 술로....ㅠㅠ
* 근처 편의점의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 - 편의점 밖 쉼터
(포장마차? 테이블에서 캔맥주를 마시다 옆을 보는 순간 멘붕 - 길 고양이 보금자리를 만들어 놓고
그 위에서 손님들에게 음식을 먹게 함)
3일차
후배 음식점에서 부대찌개로 해장을 하고 협재 해변을 잠시 둘러 본 후 제주 공항으로 이동 (702번 버스)
제주(12:25) -> 김포(13:35)
김포(13:55) -> 의정부 녹양(15:00)
집사람과 즐거운 제주 버스 투어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
아...다음에 또 가야지.^*^
* 집사람과 둘이 나이를 더 먹기 전에 버스 투어를 하자고 해서 나선 제주 여행.
장시간 버스에 몸을 싣고 움직이느라 몸은 좀 피곤했지만 가고자 했던 제주의
아름다운 곳을 두루 볼 수 있어서 기분 좋은 일정이었음.
특히 나의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여서 더 좋았음.
제주 관광협회에 바라는 글
관광객들에게 좀 더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 주었으면,,,,
관광객들이 좀 더 편하고, 좀 더 저렴하고,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 교통 시스템이 필요
제주를 갈 돈으로 해외를 가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바가지 요금이 너무 셈.
그래도 제주도는 멋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