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3 (토) 북한산 둘레 길 제21코스(우이령 길)스케치^*^
푸짐한 간식 거리입니다.
지난 번 도락산 시산제에 이어 이번에도 진수성찬을 준비 해 주신 박**과장님(포천지사)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너무나 배가 부른 탓에 뒷풀이를 할 수 없었습니다.ㅎㅎ^*^
다음 산행때도 부탁을....
북한산 둘레 길 산행 제6일차
산행 일자 : 2013.02.23 (토)
산행 코스 :
제18코스(도봉 옛길)->제19코스(방학동 길)->제20코스(왕실묘역 길)->제21코스(우이령 길)
산행 시간 : 약4시간10분(간식 시간 포함) {10:00~14:10}
출 발 점 : 도봉산 탐방 통제소
도 착 점 : 우이령 길(교현리)
이동 경로 : 코스별 촬영 날짜로 계산한 것임.
(1) 제18코스(도봉 옛길) 1/2 -> 제19코스 (방학동 길) : 약40분 (난이도 하)
(2) 제19코스(방학동 길, 3.1km) -> 제20코스(왕실묘역 길) : 약50분
(인터넷 약1시간30분) (난이도 중)
(3) 제20코스(왕실묘역 길,1.6km) -> 제21코스(우이령 길 입구) : 약40분
(인터넷 약1시간30분) (난이도 하)
(4) 제21코스(우이령 길, 6.8km) : 약1시간50분 (인터넷 약3시간30분) (난이도 중)
(간식 포함)
10:05 둘레 길 제18코스 (도봉 옛 길) 산행 시작
10:45 둘레 길 제19코스 (방학동 길) 도착
11:32 둘레 길 제20코스 (왕실묘역 길) 도착
12:25 둘레 길 제21코스(우이령 길 입구) 도착
14:10 우이령 길 교현리 탐방 통제소 도착 및 산행 종료
총 길이 : 71.08Km
오늘 산행한 거리 :
총 산행한 거리 : 71.08Km
남은 거리 : 0Km
다음 산행 일정입니다.^*^
* 2013.03.01 (금) 덕유산 예정
* 2013.03.09 (토) 미정
* 2013.03.16(토) ~ 17(일) : 용문산 (1박2일 - 고로쇠)
* 북한산 12성문 - 2회 산행 계획
2012.12.01 조**회원님의 제안으로 우이동 제1코스에서 시작한 북한산 둘레 길의 산행 여정이 드디어 오늘 제21코스인 우이령 길을 끝으로 종주를 하였다.
총 거리 : 71.08Km, 전체 21개 코스. 오늘 산행한 거리 약12km
사실 마음만 먹으면 두세번에 마칠 수 있지만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을 듯하여 8회로 계획했다가 홍**회원님의 알찬 가이드 덕분에 6회로 당겨진 것이다.
가끔은 아스팔트 길을 하염없이 걸어야 하고, 가끔은 동네 한복판을 지나야 하고, 가끔은 여느 산과 비슷한 경사진 곳을 올라야 할만큼 발바닥과 허리도 아프고, 조용한 동네를 지나느라 조금 눈치도 보였지만 소나무 향기 그윽한 소나무 숲 길(제1코스)부터
독립 유공자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는 순례 길(제2코스),
울창한 숲과 아담한 오솔 길로 되어 있는 흰구름 길(제3코스),
예부터 소나무가 무성하고 맑은 샘이 있어 솔샘이라 불린다는 솔샘길(제5코스),
북한산 국립공원의 깊은 숲길과 능선을 걷는 동안 운동도 하고 나쁜 생각을 떨쳐 버리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명상 길(제5코스),
북한산 둘레 길중 “우이령 길” 다음으로 긴 구간이지만 평창동 일대의 멋진 주택들을 감상할 수 있는 평창마을 길(제6코스),
둘레 길중 유일하게 조선시대에 만들어졌던 옛성인 탕춘대성을 통과하는 옛성 길(제7코스), 경기도와 서울의 경계를 지나는 곳으로 이름처럼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구름정원 길(제8코스),
이웃 마을로 :마실“을 다녀 오듯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하여 지어진 마실 길(제9코스),
작은 숲 길과 아담한 시골 마을을 둘러 지나가는 내시묘역 길(제10코스)길,
박태성과 인왕산 호랑이에 대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는 효자 길(제11코스),
도로 건너편에 군 부대나 예비군 훈련장이 많이 있다 하여 지어진 충의 길(제12코스),
수도권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송추계곡을 끼고 걸을 수 있는 송추마을 길(제13코스),
원각사 입구와 안골 계곡을 연결하는 2.3km의 산너미 길(제14코스),
안골 계곡부터 회룡탐방지원센터까지 4.7km에 이르는 안골 길(제15코스),
원도봉 입구와 회룡탐방지원센터를 잇는 구간인 보루 길(제16코스),
원도봉 입구에서 다락원을 잇는 3.1km의 다락원 길(제17코스),
다락원에서 무수골로 이어지는 약3km의 구간으로 옛 조상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도봉 옛 길(제18코스),
곡식을 찧는 방아가 있어서 방아골, 동네가 학이 알을 품은 듯한 형상이라 해서 방학골이라고 전해진다는 방학동 길(제19코스),
비운의 왕이라 불리는 연산군의 묘와 세종대왕의 둘째 딸 정의공주의 묘를 만날 수 있는 왕실 묘역 길(제20코스),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교현리를 연결하는 작은 길로, 1968.01.21 무장공비의 청와대 침투 사건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 되었다가
2009년 7월 탐방 사전 예약제로 개방된 우이령 길(제21코스)을 걸으면서 북한산의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말 그대로 둘레 길 산행은 산을 둘러 싼 나지막한 주위를 걷는 것이라 정상에 오르는 산행과는 그 묘미가 다소 틀릴 수 있다.
하지만 제1코스에서 시작하여 제21코스까지 순차적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으면서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 또한 비교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 듯 싶다.
끝으로 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제안 해 주신 조**회원님과 알찬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 주신 홍**회원님 그리고 둘레길 산행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회장님과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