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산악회

2014.05.10 (토) 지리산 바래봉 스케치-4^*^

불곡산 2014. 5. 12. 23:21

 

 

 

 

 

 

 

 

 

 

 

 

 

 

 

 

 

 

 

 

 

 

 

 

 

 

 

 

 

 

 

 

 

 

 

 

 

 

 

 

 

 

 

날머리에서 - “그늘 진 숲 속을 걸으며 힐링을 하다.”

바래봉 정상에서 남들 하듯 우리도 인증 샷을 남기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워낙에 많은 등산객이 올라 온 지라 독사진 한 장 담는건 언감생신.

결국 두명이 함께 한 사진 한 장만 간신히 찍고 부랴부랴 내려 간다.

철쭉 공원 주차장으로 내려 오는 길은 크게 두 갈래.

한쪽은 넓은 임도, 다른 한쪽은 약간의 경사가 있으나 길게 뻗은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선

숲 길.

우리는 중간 지점 좌측 운지사 가는 숲 길을 택한다.

따가운 햇살을 피해 숲 길을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하산 후 - “맛난 돼지 김치찌개로 깔끔한 마무리를 하다.”

약4시간의 산행을 마친 후 인근 음식점으로 이동.

다른 산악회 버스가 이미 도착하여 수십명이 식사를 하고 있는 상황.

약간은 어수선하고 약간은 비좁았지만 음식맛은 최고.

곰취와 고사리등 맛난 산나물과 돼지 김치 찌개 그리고 식당 아주머니의 푸짐한 서비스.

산행과 더불어 입이 즐거웠던 시간이다.

아쉬운건 쐬주를 별루 할 수 없었다는...ㅋㅋ

산행 10일전 황매산을 예약했다가 하루 전날 ooo산악회 총무님의 제안으로 급 변경한 바래봉 일정.

하지만 절대 후회되지 않는 값진 산행이었기에 대만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