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산악회

2014.02.14 (금) 평창 계방산 스케치-1^*^

불곡산 2014. 2. 16. 22:51

 

 

 

 

 

 

 

 

 

 

 

 

 

 

 

 

 

 

 

 

 

 

 

 

 

 

 

 

 

 

 

 

 

 

 

 

 

 

 

 

 

 

 

 

 

 

 

 

 

 

 

 

 

 

 

 

 

 

 

 

 

 

 

 

 

 

 

 

 

 

 

 

 

 

 

 

 

 

 

 

 

 

 

 

 

 

 

 

 

 

산행 일시 : 2014.02.14 (금)

산행 장소 : 평창 계방산

코스 : 운두령-전망대-정상-주목 군락지-이승복 생가터-계방산 오토 캠핑장

소요 시간 : 약4시간30분

이동 : 승용차

남한에서 한라산,설악산,지리산,덕유산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고, 겨울 명산중의 한 곳으로 손 꼽힌다는 계방산.

09:10 산행 들머리인 운두령 고개에 도착, 아이젠과 스틱등 산행 채비를 하는 사이 갑자기 캄캄해지면서 바람은 세차게 불어 오고,

고어텍스에 달린 모자와 빵 모자를 이중으로 썼음에도 속 살까지 파고 드는 찬 기온 그리고 결정적으로 영동 지방의 폭설 소식에 대비,

사고를 방지하고자 막은 “출입 통제”.ㅠㅠ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순간.

하지만 함께 한 일행들은 되돌아 가기 아깝다며 산행을 하지고 한다.에구구....

산행 시작 약10분 정도는 엄청 추워서 걱정이었으나 능선에 오르면서 상황은 반전?

바람은 고요해지고, 날씨는 포근.

산행한느데 큰 어려움이 없어진다.

오르면 오를수록 온통 ‘흑(나무)과 백(흰눈)’ 그 자체인데다 곳곳에 핀 눈꽃들이 장관을 이루다 보니 모두들 멋진 설경을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이 없다.

이정표(정상까지 약3시간 소요)와 달리 정상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은 약2시간여.

정상을 지나 주목 군락지의 큰 주목 나무 밑에서 사발면 하나씩 간단히 먹고 내려 오다가 날머리 부근의 이승복 생가터를 돌아 본 후 하산을 완료한다.

그리고 상경하던중 중랑구의 어느 음식점에서 쌈밥과 삼겹살로 푸짐한 뒷풀이를 한 후 산행을 마무리.

겨울 명산답게 설경이 너무나 멋진 계방산.

등로가 편안하고, 확 트인 조망이 일품인데다 눈꽃이 화려했던 계방산의 추억을 잊을 수가 없다.

함께 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방산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