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1. 남한산성은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등 오랜 시대에 걸쳐 한강유역 및 수도에 대한 방어를 하였던 곳으로 단 한 번 도 함락당한 적이 없는 천혜의
요새이다.
2. 전체11.7km(본성 9km, 외성 2.71km)의 남한산성은 국가사적 제 57호로 5개의 옹성과 4대문 등이 노송군락 주변 자연경관과 함께 보존되어 있으며,
특히 조선시대 인조, 숙종, 영조, 정조기의 다양한 축성기법의 표본이 잘 남아있는 곳이다.
3. 조선시대 20여개의 행궁 중 유일하게 종묘와 사직을 갖춘 남한 행궁은 국가 전란시 부수도의 역할을 했으며, 왕(인조)이 실제로 가장 오래 이어한
역사적 기록이 있는 곳이다.
4. 조선시대에는 5군영 중 하나인 수어청의 근거지이자, 광주 읍치를 관리하는 관아(행정)시설이 1917년 광주 경안동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290여 년간
운영되던 조선 최대의 산악 군사/행정지역이다.
5. 1624년(인조2년) 남한산성의 대대적 수축을 위하여 관군 이외에 전국 8도에서 소집된 승군이 주둔한 8개의 사찰과 중앙지휘사찰인 개원사 등
총10개의 사찰이 운영 되었다.
축성 이후에도 효율적인 산성 수비를 위해 270여 년간 승군 제도를 유지했던 명실 상부한 호국불교의 상징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6. 병자호란의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다수의 한시와 고서 및 설화를 비롯하여 이육사, 김훈 등의 문학작품과 뮤지컬 『남한산성』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초월한 문화예술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08:48 탑공원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길 양 옆으로 멋진 조각상들이 즐비합니다.
햇살에 비춰진 여인상의 모습이 새로와 보입니다.
마읨의 여유가 묻어 나는 홍**회원님이 앞서 갑니다.
08:55 철조망이 앞을 가로 막고 있군요.
산행을 하려면 좌측으로 올라야 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시작 해 볼까요?
초입부터 이어지는 가파른 경사길이 왠지 부담스럽습니다.ㅠㅠ
계속해서 이어지는 경사길이 부담 백배입니다.
와~. 이제 평지 길이 나오나 봅니다.
드디어 작은 쉼터가 눈에 보입니다.
한참을 옹라 온 줄 알았는데 이제 20분 올랐습니다. 어제 마신 술이 덜 깼나 봅니다.ㅋㅋ
또 한가지 충격(?)은 벌봉까지 0.4km 밖에 안 남았다는 거....
헐~. 남한산 정상은 벌봉 가기 전에 있다는데.. 그럼 오늘산행 끝?ㅠ. 왜 이리 짧은겨.....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마친 후 남한산성의 여장을 따라 다시 움직입니다.
더 허물어지기 전에 빨리 복구를 해야 할 것 같네요.
벌봉으로 가기 전 잠시 외동장대터를 구경 합니다.
장대(將臺)는 전투시 지휘가 용이한 지점에 축조한 장수(將帥)의 지휘소(指揮所)를 말함.(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퍼온 글입니다.)
동장대,북장대,서장대,남장대 그리고 외동장대가 있다고 합니다.
무슨 나무인가 했는데 홍**회원님이 산딸나무라 하네요. 덕분에 공부 많이 합니다.ㅎㅎ
벌봉의 유래와 역할, 기능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의문스러운 건 벌처럼 생겼다는 점..아무리 봐도 좀..ㅋㅋ. 개인적인 생각임다.
조망을 관찰하기 위해 벌봉위에 올라 서 있는 홍**회원님.
벌봉 위에서 바라 본 남한산성의 일부.
09:47 벌봉의 모습입니다.
한봉성으로 가려면 "벌봉"과 "동장대터"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우리는 중간에 봉암성에 들르기로 하였습니다.
그늘진 숲 길이 더위를 식혀 줍니다.
봉암성으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가 지나 온 길입니다. 여장 곳곳이 많이 훼손되어 있네요.ㅠㅠ
조금 멀리서 봉암성을 스케치해 봅니다.
여장(女墻)은 체성 위에 설치하는 구조물로 적의 화살이나 총알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낮게 쌓은 담장을 말한다.
여장은 다른 용어로 여담, 여첩, 치첩, 타, 여원 등이라고도 하고 고어로는 성각휘, 성가퀴, 살받이터 등으로 불렸다.
또한 설치하는 목적에 따라 치폐, 첩담, 비예, 희장 등의 용어로도 불렸다. (남한산성 문화관광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퍼 온 글입니다.)
봉암성 성벽입니다.
봉암성(蜂巖城)은 원성의 동장대 부근에서 북동쪽의 능선을 따라 벌봉 일대를 포괄하여 쌓은 외성으로써 봉암성,한봉성 그리고 신남성(검단산 정상 부근위치)이 외성에 속한다고 합니다.(남한산성 문화관광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퍼 온 글입니다)
위례 둘레길(북문)로 가는 암문입니다.
한봉성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한성봉을 알리는 표지판인데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
한봉성(漢峰城)은 봉암성의 동남쪽에서 한봉의 정상부까지 구축된 외성(外城)이다.
해발 514m의 봉암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은 원성의 동벽과 평행으로 길게 남행하다가 해발 415m의 한봉에 와서 마무리된다.
이곳은 인조 2년1624 본성 축조 시에 축성구간에서 빠진 곳으로서 병자호란 이후 숙종 19년1693 수어사(守禦使) 오시복이 신축(新築)한 구간(區間)이다.
한봉성은 다른 성과 달리 일직선으로 연결된 형태의 성이므로, 성으로 구분된 별도의 공간이 없다.
한봉성은 영조 15년1739 최종 수축이 되었을 때의 둘레가 895보에 여첩이 272첩이라고 하였다. (이상은 펀 글입니다)
한봉을 향해 걸어 갑니다.
이정표가 사라졌습니다?????
자세히 보니 땅바닥에....ㅠㅠ
한봉으로 내려 가는 길이 장난 아닙니다. 큰골 계곡까지 약0.6km인데 경사가 엄청 가파른데다 진흙땅으로 되어 있어서 미끄럽습니다.
날머리로는 가능하지만 들머리로는 비추합니다.
어느 성벽인지 잘모르겠네요?
한봉으로 내려 오면 큰골 계곡과 만나게 됩니다.
2시간 올랐던 들머리를 다시 한번 스케치 해 봅니다.
11:08 하산을 해 보니 주차 해 놓은 곳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하산 후 뒷풀이로 먹은 더덕구이인데 마치 가래떡을 연상 시킵니다.
산행 후기
- 산행 일시 : 2013.06.29 (토)
- 산행 장소 : 남한산 522m (경기 광주 중부면 검복리)
- 산행 코스 :
탑공원->큰골 계곡->암문(한봉성 갈래길)->암문->남한산 정상->외동장대터->벌봉->남한산 성제13암문->봉암성->
위례 둘레길 코스(한봉과 벌봉 갈래길)->암문(한봉성 갈래길)->한봉성 ->한봉->탑공원
- 산행 소요 시간 : 약2시간 20분 (08:48~11:08) (휴식 시간 포함)
- 함께한 사람 : 홍**회원님과 나
- 뒷풀이 : 더덕 구이와 김밥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2013.06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새벽.
어디선가 “꽝”하는 소리에 놀라 눈을 떠 보니 새벽5시.
개들도 놀랐는지 바깥 이곳 저곳서 난리법석이다.
어렵게(?) 자리에서 일어나 머리를 감은 후 집을 나설 준비를 하니 약1시간의 여유가 있다.
해서 다시 침대에 누웠는데 깜빡 잠이 든 바람에 약속 시간(07:30)보다 10여분 늦게 회룡역 앞에 도착한다.ㅠㅠ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는 홍 회원님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부랴부랴 몸을 싣고 남한산을 향해 Go~~~.
한낮에 엄청 더울 것에 대비해서 나름 일찍 움직였는데 푹푹 찌는 날씨가 장난 아님.
오늘 산행지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남한산.
가능한 한 안 가본 곳을 다녀 보고 싶다는 홍**회원님의 의견과 일치하기도 하고,
또 개인적으로 테마(“한국의 산하” 기준 서울 지역에 속한 산)를 정해서 다니고 있는 산중 2번째 남은 산 때문이기도 함.
* 이제 남은 곳은 백련산으로 2013.07.06 (토) 산행 예정임.
- 비가 안 내려야 하는데....
홍 회원님과 함께 탑공원을 시작으로 남한산 정상(삼각점으로만 표시)을 지나 외동장대터, 벌봉, 봉암성, 한봉성등을 거쳐 다시 탑공원으로 오는데
걸린 시간은 약2시간20분정도에 불과했다.
한가지 신기한 것(?)은 날머리를 한봉으로 해서 내려 왔는데 우리가 주차 해 놓은 곳과 정확히 일치했다는 점.
* 남한산 산행시 들머리를 한봉으로 하는 것은 비추합니다.
생각했던것과 달리 산행 시간이 너무 짧은 데다 조망이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모처럼 우리의 역사 유적지인 남한산성의 일부를 접할 수
있었고, 한번도 안 가본 곳을 다녀 왔음에 만족을 느끼며, 오늘도 어김없이 차량 운행과 더불어 함께 산행을 해 주신 홍**회원님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면서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 2013.07.01 (월) 강화 해명산 산행
Today is never come again.
한국의 산하 기준 “지역별 분류-서울”에 위치한 산입니다.
1. 관악산 631m 서울 관악구, 금천구, 경기 과천, 안양
2. 구룡산 308m 서울 서초구 서초동, 양재동
3. 남산 271m 서울 중구, 용산구
4. 남한산 522m 서울 송파구 마천동, 경기 광주 중부면
5. 대모산 292m 서울 서초구 개포동, 강남구 일원동
6. 도봉산 740m 서울 도봉구, 경기 의정부, 양주 장흥면
7. 백련산 216m 서울 은평구, 서대문구
8. 북한산 837m 서울 도봉구, 은평, 종로, 경기 고양 신도읍 [국립공원]
9. 불암산 508m 서울 노원구 상계동, 경기 남양주 별내면
10. 삼성산 481m 서울 관악구, 금천구, 경기 안양
11. 수락산 638m 서울 노원구 상계동, 경기 남양주 별내면, 의정부 산곡동
12. 아차산 286m 서울 중랑구, 경기 구리
13. 안산 296m 서울 서대문구
14. 오봉[도봉산]
15. 우면산 293m 서울 서초구, 경기 과천
16. 인왕산 340m 서울 서대문구
17. 청계산 616m 서울 서초구, 경기 과천, 의왕, 성남
* 북악산이 빠져 있는 이유는 아마도 개방된 지가 얼마 안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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